2007년 09월 27일
귀국 에피소드
인천공항에 오후1시에 도착해서
KTX를 타기 위해 광명역으로 갔다...
몇일 계속 자고 있을 시간에 깨어있으니..몽롱...
비몽사몽 광명역에서 동대구역으로 KTX를 타고 출발한지 30여분.
내 자리에 카메라 가방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승무원에게 카메라 가방을 잃어버렸음을 얘기하고
광명역으로 전화를 했다.
내가 2번으로 탔나 4번으로 탔나.... 승강구 번호도 모르겠고.. 막 당황 ㅠㅠ
찾아본 후에 연락주겠다는 얘길 듣고 전화를 끊은 후
시간이 조금 지나 서방님이랑 통화하니 닭똥같은 눈물이 펑펑
나는 비맞아 머리 빠져도 되지만, 내카메라는 비맞으면 방습안된다고
품에 꼭 안고 다니는데..
나는 왜이리 멍청한걸까. 맨날 잊어버리기만 하고 엉엉.
"조금 기다려보자.. 가방이 크니까 쉽게 누가 가져가지 못했을꺼야"
라는 서방님 말은 귀에 들리지도 않더라.
"ㅠ.ㅠ 누가 가져가도 백번은 갖고 갔지 ㅠㅠ 흑흑"
하던 차에 전화가 온다....02- 어쩌구-XXXX
서방님 잠시 대기.
"여보세요! 훌쩍"
"고객님 여기 광명역입니다. 카메라 가방 찾았습니다."
"T_T!!!!!!!!!!!!! 헉... 감사합니다 엉엉. 감사합니다 엉엉"
ㅠㅠ
집나간 자식이 돌아오는 기분이 이런걸까..
출장의 마지막을 참으로 극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직도 카메라가 고스란히 돌아왔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눈앞이 깜깜해졌었는데 - -;;;
KTX를 타기 위해 광명역으로 갔다...
몇일 계속 자고 있을 시간에 깨어있으니..몽롱...
비몽사몽 광명역에서 동대구역으로 KTX를 타고 출발한지 30여분.
내 자리에 카메라 가방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승무원에게 카메라 가방을 잃어버렸음을 얘기하고
광명역으로 전화를 했다.
내가 2번으로 탔나 4번으로 탔나.... 승강구 번호도 모르겠고.. 막 당황 ㅠㅠ
찾아본 후에 연락주겠다는 얘길 듣고 전화를 끊은 후
시간이 조금 지나 서방님이랑 통화하니 닭똥같은 눈물이 펑펑
나는 비맞아 머리 빠져도 되지만, 내카메라는 비맞으면 방습안된다고
품에 꼭 안고 다니는데..
나는 왜이리 멍청한걸까. 맨날 잊어버리기만 하고 엉엉.
"조금 기다려보자.. 가방이 크니까 쉽게 누가 가져가지 못했을꺼야"
라는 서방님 말은 귀에 들리지도 않더라.
"ㅠ.ㅠ 누가 가져가도 백번은 갖고 갔지 ㅠㅠ 흑흑"
하던 차에 전화가 온다....02- 어쩌구-XXXX
서방님 잠시 대기.
"여보세요! 훌쩍"
"고객님 여기 광명역입니다. 카메라 가방 찾았습니다."
"T_T!!!!!!!!!!!!! 헉... 감사합니다 엉엉. 감사합니다 엉엉"
ㅠㅠ
집나간 자식이 돌아오는 기분이 이런걸까..
출장의 마지막을 참으로 극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직도 카메라가 고스란히 돌아왔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눈앞이 깜깜해졌었는데 - -;;;
# by | 2007/09/27 10:58 | 트랙백 | 덧글(5)






